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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마지막 주나 8월 첫째 주를 기점으로 여름 휴가가 시작됩니다. 여름 휴가 때 가장 많이 찾는 곳은 물이 있는 곳이지요? 오늘은 물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때, 여름 휴가철 물놀이 안전수칙 7가지 실천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고 항상 경각심을 가져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름 휴가철 물놀이 안전수칙 7가지

 

1. 물놀이 장소

물놀이 장소는 계곡이나 바다, 풀장 등 다양한 곳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전요원이 지속하여 상주하는 곳은 드뭅니다. 따라서 가능한 물놀이 위험구역과 금지구역에는 출입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위험구역 - 급류, 소용돌이 수중암반 지역 등
  • 금지구역 - 저수지, 댐, 방파제 등

생활안전지도에서 물놀이 관리지역(일반지역, 중점 관리지역, 위험지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생활안전지도
물놀이 관리지역(생활안전지도)
생활안저지도 앱 화면(물놀이 관리지역)

 

2. 간단한 준비 운동

물놀이는 신체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물놀이 전에 간단한 준비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준비 운동은 근육을 풀어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 물놀이 중 부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준비운동이 끝나면 먼저 심장에서 먼 다리부터 팔, 얼굴, 가슴 순서로 물을 적신 후 천천히 입수를 합니다.

 

 

3. 구명조끼 착용

물놀이 구명조끼는 물놀이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착용하는 장비입니다. 구명조끼는 사람이 물에 빠졌을 때 몸을 물에 뜨게 해 주어 익사를 방지합니다. 구명조끼는 가능한 모든 사람이 착용을 해야 하지만, 특히 어린이, 노인, 수영을 못하는 사람, 심장병, 고혈압 등의 질환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4. 물에서 무리한 행동 삼가

물에서 무리한 행동은 삼가해야 합니다. 물은 무게가 매우 무겁기 때문에 물에 빠지면 쉽게 몸이 가라앉습니다. 또한, 물은 매우 차가운 편이기 때문에 물에 오래 있으면 저체온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물에서 무리한 행동을 하게 되면, 익사하거나 저체온증에 걸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5. 보호자의 세심한 관리

자녀와 함께 물놀이를 할 때는 물가에 아이들만 남지 않도록 항상 보호자가 지켜보고 있고, 물속에서 밀거나 심한 장난을 치지 않도록 보호자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계곡과 하천 등에서 물놀이 도중 신발이나 튜브 및 장난감 등이 떠내려가도 잡으로 가지 말고 항상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하도록 미리 아이들에게 교육을 시켜야 합니다.

 

 

6. 물놀이 장소의 위험요소 파악

계곡이나 하천의 바닥은 굴곡이 심하거나, 이끼 등으로 매우 미끄럽습니다. 그리고 감자기 깊어지는 곳도 있습니다. 따라서 항상 조심하고, 주의해야 합니다. 비가오거나 폭우가 내린 후에는 평소에 본인이 잘 아는 장소라 하더라도 위험요소가 없는지 혹시 주변을 먼저 잘 살펴보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7. 응급상황 대비 및 구조요원 요청방법

물놀이 중에는 갑작스러운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물놀이를 즐길 때에는 즈ㅜ변에 구조요원이나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무리하지 말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고, 구조요원을 부르는 행동의 생각은 항산 상기하고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응급상황 발생 시 주변 사람들에게 구조요원을 불러달라고 소리쳐야 합니다.

 

 

마치며...

가족들과 함께 해변이나 계곡, 바다 및 수영장 등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것은 여름 휴가의 기분을 한층 더 좋게 만다는 즐거운 휴가 방법입니다. 하지만 물놀이는 위험성도 함께 갖고 있기 때문에 안전을 위한 규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 포스팅의 7가지만 잘 생각하고 몸에 익히도록만 한다면 본인이나 주변 지인 및 아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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