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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돌봄 서비스는 일반적으로 노인, 장애인 아동 등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롤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2023년부터는 중장년과 청년에게도 소득수준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국민이라면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해당 포스팅에서는 올해 변경된 사항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상돌봄 서비스의 중장년, 청년으로 확대 지원

 

 

일상돌봄 서비스란?

☞ 일상돌봄 서비스는 일상 생활에서 필요한 도움과 지원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주로 노인, 장애인, 병약한 개인 및 바쁜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돌보고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입니다. 주요 서비스로는

  • 개인 관리 : 개인 위생, 목욕, 입욕 보조, 옷 입히기, 화장실 도움 등 개인적인 일상 생활에서의 도움을 제공합니다.
  • 식사 지원 : 식사 준비, 식사 도움, 식사 시간에 동반 등 식사에 관련된 지원을 제공합니다.
  • 가사 도움 : 청소, 세탁, 다림질, 쓰레기 처리 등 가정 내에서의 가사 도움을 제공합니다.
  • 사회적 활동 : 외출 도움, 산책 동반, 친구나 가족과의 약속 도움 등 사회적 활동을 돕습니다.
  • 정서적 지원 : 대화, 안부 전달, 취미 활동 도움 등 정서적인 지원을 제공합니다.

즉, 해당 서비스는 자립성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자체적으로 운영되기도 하지만, 전문적인 일상돌봄 서비스 제공 업체를 통해 제공하기도 합니다.

 

 

중장년, 청년 돌봄 서비스 사각지대

일상생활에 있어서 "아플 때 병원이라도 같이 가는 사람이 있었으면...", 일할 때 누군가 엄마를 돌봐줄 수 있다면..." 이러한 일들을 고민할 때가 있었을 것입니다. 즉, 이혼 등 홀로 사는 중장년, 가족을 돌봐야 하는 청년들도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을 수 있습니다.

  • 중장년 - 고독사 사망자 중 4~5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44.8%
  • 청년 - 가족을 돌보는 청년이 가족을 돌보지 않는 청년에 비하여 삶의 만족도가 2배 낮아지면 그만큼 우울감이 7배 높음.

 

 

중장년, 청년으로 확대 지원

2023년 하반기부터 도움이 필요하다면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중장년/청년이라면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 만 40~65세
  • 가족을 돌보면서 생계를 책임지는 청년 - 만 13~34세

만 나이 계산

  • 지원 내용(이용자가 실제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 제공) 
    • 청소/식사준비/외출 동행 등
    • 건강관리 맞춤형 식사, 심리지원, 사회적 교육 프로그램, 가족 간병, 자립을 위한 교육 등

 

 

중장년, 청년 일상돌봄 서비스 제공 시군구

2023년 하반기부터 전국 12개 시/도 37개 시군구에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용하실 분은 하기 지역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주세요.

중장년, 청년 일상돌봄 서비스 제공 시군구
중장년, 청년 대상 일상돌봄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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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이번 정부에서 첫 시행하는 중장년, 청년 대상 일상돌봄 서비스는 국민 누구나 필요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회서비스가 잘 안착이 되어 이용자 확대와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등 전 국민 돌봄 제공 기반이 잘 구축되고 지속적인 지원이 잘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